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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오산이었다. 휴전선 이북에 있는 섬이라 보완 검색이 철저했고 수속 시간이 많이 걸려 출항시간 전에 도착했지만 배를 탈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너무도 아쉬운 순간이었다. 얼마나 벼르고 별렀던 방문인데 떠나는 배를 발을 동동 구르며 그저...

개통되었다. 오산, 임피, 대야, 개정 등 4개의 간이역이 있었다. 일제가 국내 유일의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곡창지대인 만경 : 호남평야에서 생산 된 곡식을 군산항으로 수송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어진 간이역이였다. 농민들이 피땀 흘려 거둔 농작물은...

용인에서 오산 평택 천안까진 1번국로를 타고, 천안에서부터 공주방향으로 23번국도를 올라탄다. 자동차 전용도로가 아닌 23번국도. 인도가 없기에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정을 할 수밖에 없다는 공무원들의 궁색한 변명이 새빨간 거짓말임이 증명된다. 고창...

것 같다. 그 가방을 안전하게 철사로 묶고 출발하느라 약 1시간을 허비했다. 그런데 또 사고가 생겼다. 오산 시내를 달려가다 넘어져 자전거의 백 밀러가 부서졌다. 편의점에서 점심으로 삼각 김밥을 사 먹으며 자전거 수리점을 물어 보았다. 자전거포까지...

질주하는 자전거들 때문에 무척 위험 공사중인 이건물 지나자마자 좌측으로 도로가 꺽임 -- 직진하라는 안내판 무시하고 지름길인 우측 3시 방향 오르막으로 진행 (직진은 300~400m? 더 긴 우회길) 북악 팔각정 진입로 모습 (처음엔 직진해서 하늘교 방향...

자전거 수리점에서 황철용님과 함께 뒤 깜박이를 5,000원에 새로 구입하고, 랜턴약도 교체를 한다. 황철용님과 함께 가려니, 발부상으로 빨리 못가니 먼저 가라고 얘기하여 다시 혼자가 되어 출발한다. 약 30분안 잠을 자고 나니 몸이 가볍다. 한강도로는...

자전거 수리점이 수입이 제법 짭짤한 직업이었고 점포도 꽤 많이 있었다. 안법 중 고등학교 다닐 적 학교 안에서는 수백 대의 자전거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고물 자전거가 많고 오래 타다보니 수시로 고장이 나서 등하교 길에 애먹고...

잠시 물 한모금 먹고 쉬는 중. ▲ 잠시 쉬면서 한컷... ▲ 수원역 오산방향으로 가는 고가도로 아래에서 요한이 뒷바퀴 펑크가...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안되겠다 싶어 인근에 있는 자전거 수리점을 찾았고 그 곳에 도착했으나 주인이 자리에 없어 오기...

큰 오산일 것입니다. 적군이라고 여겨지는 순간 자녀의 편도체에는 빨간 불이 켜지겠지요. 내가 바라는 바가 있다면 상대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심정을 공유해야 그 다음 이야기가 진행이 되어 질수 있습니다. 누구나 같은 편이라는 생각이 들어야 상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