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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만에 아이들과 오산궐동 홍도아구찜 먹고 왔어요 오늘 날씨는 써늘하니 춥더라구요 여주에가서 달래도캐고 꼬들빼기도 캐고 블랙초코베리도 심고 왔네요 신랑사촌 형님 친구분들이 오셔서 금방 심었네요 삼겹살도 구워 먹고 즐거운 주말보냈어요

오늘은 한달에 한번하는 외식을하러 다녀왔네요 오산 궐동 홍도아귀찜 먹으러 다녀왔네요 아귀보다 반찬에 관심이 더많은 우리가족

도초도, 홍도, 흑산도 등 같은 신안군에 속한 이름난 섬에 비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어 일반 관광객보다 등산객이 주로 찾는다. 드넓은 논밭과 저수지가 펼쳐져 섬이라는 사실을 잊게 만드는 이곳은 어민보다 농업 인구가 훨씬 많다. 목포에서 서쪽으로...

찌개, 아귀찜에 숱하게 들어가는 게 미더덕 아니었냐는 반문을 아무리 해봐 도 소용없다. 그렇다. 당신은 미더덕이 아니라 미더덕의 사촌, 오만둥이만 먹어 왔다. 우리가 흔히 미더덕이라고 부르고 있는, 손톱만하고 울퉁불퉁한 해산물, 그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