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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고절(傲霜孤節)의 국화(菊花) 국화의 계절이 돌아왔다. 2024.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상고절(傲霜孤節)의 국화(菊花) 국화의 계절이 돌아왔다. 나는 국화의 그윽하고 풋풋한 향기와 길고도 강인한 생명력을 사랑한다. 국화(菊花)는 오상고절(傲霜孤節)이라 하니, 이는 서릿발이 심한 속에서도 굴하지 아니하고 외로이 지키는 절개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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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고절( 傲: 霜 孤 節)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상고절( 傲: 霜 孤 節) 傲:거만할 오 霜:서리 상 孤:외로울 고 節:마디 절 서릿발 날리는 추운 때에도 굴하지 않고 피는 국화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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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고절(傲霜孤節) 2024.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릿발이 심(甚)한 속에서도 굴(屈)하지 아니하고 외로이 지키는 절개(節槪ㆍ節介)"라는 뜻으로, 국화(菊花)를 이르는 말. 註1. 關聯漢字 傲 거만할 오 霜 서리 상 孤 외로울 고 節 마디 절 註2.出處 : ㈜오픈마인드인포테인먼트 <有來> "菊花야, 너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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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고절 2024.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상고절 / 나동수] 출근길 도로 옆 화단 둥글게 몸을 웅크린 낙엽 카랑카랑 바닥을 굴러다니는데 서리꽃이 핀 노오란 국화 하얗게 분칠한 듯 보풀보풀 웃는다. 겨울의 심술조차 네 절개를 드높이는 한낱 소품이 되니 움츠린 내 어깨가 절로 펴지는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