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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사벽 바보연기 히트 심형래의 몰락으로 영구캐릭도 잊혀짐 92년 KBS 코미디 대상 영구시리즈 영화 다수 제작 띠용~ 오서방 [ 오재미 ] 땡칠이 [ 뒷동네 황구 ] 코믹한 이미지가 강하나 실제무대인사 중후한 목소리 깜놀 바보이미지 때문에 자식이름에...

전했다. 지난 86년 KBS‘신인무대’로 데뷔, 국내 톱스타들의 성대 모사와 모창 등 화려한 장기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던 오재미는 91년 KBS 2TV ‘한바탕 웃음으로’의‘봉숭아 학당’코너에서 ‘오서방’이라는 캐릭터로 개그맨 이창훈(맹구 역)과...

오재미 <봉숭아 학당> 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두명의 개그 콤비로부터 비롯됐다. 바로 '맹구' 이창훈과 '오서방' 오재미. 지금까지도 성대모사 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맹구의 인기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단했었지만 오서방도 맹구 부럽지...

영구, 맹구, 오서방.. 진짜 그립내요~

골뱅이 한 접시 추가를 외쳐대던 취객연기의 달인 정명재, 전영록을 닮았다던 조금산, 얼떨리우스의 하상훈, 멀대 박승대, 오서방 오재미, ‘달빛 소나타’에서 도둑부부로 나온 이경래와 이경애, 불광동 휘발유 양종철, 그밖에도 송영길, 이성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