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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리의 오솔길 2024.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은~ 도래기재 고갯마루에서 옥돌봉을 오름니다. 초록잎 골짜기에 싱그러움 넘쳐나는 숲길은 오소리가 주인인 오솔길입니다. 오소리의 온전한 숲길입니다 ~* 바람이 지나가고 ~ 미리내가 흐르는 밤하늘도 지나고 ..., 라온힐조 맑은햇살이 ~ 다시 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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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을 가리라 2024.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낭만이 있고 운치가 있고 재미가 있고 위안이 있는 나만의 오솔길을 가리라 혼자 중얼중얼 시어도 읊조리고 홀로 흥얼흥얼...오솔길을 가리라 군자는 큰길로 가는 거라며 대고 가르치고 오소리나 다니는 길이라고 놀려도 그 넓은 길 다 마다하고 철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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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 2023.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솔길 /차영섭 오소리가 다녀서 난 산길, 나뭇꾼이 다녀서 난 산길, 구불구불 호젓한 가르마 같은 길은, 우리들의 약속의 땅이라네 산이 마음이라면 생각은 길, 오소리가 다니듯이 우리들의 생각이 다닌 길은 마음의 길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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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벽보다 길이다.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일 때도 있다. 어부는 바닷길, 강길, 뱃길, 고깃길로 다닌다. 할머니는 평생을 우물길을 따라 식구를 먹이셨다. 오소리는 오솔길로만 다닐까요? 푸섶길(풀과 섶이 우거진 길)로도 다닐까요? 생(生)은 잘못된 입길(입질. 입방아. 말질)로 뒤안길, 사양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