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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이따금 기이한 에움길로 온다 2023.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논튼길 - 꼬불꼬불한 논두렁 위로 난 길: 논튼길 푸서릿길 - 거칠고 잡풀이 무성한 땅에 난 길은 : 푸서릿길 오솔길 - 오솔하다, 둘레가 괴괴하여 무서우리만큼 호젓하다: 오솔길 후밋길 - 무서우리만큼 호젓하고 깊숙하다 뜻의 후미지다에서 나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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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마을회관-군남홍수조절지-옥계리-신망리역-도산리-대광리역-신탄리역 2023.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핑돌 만큼 외로워진다. 오솔길, 사전적 풀이는 이렇다. ‘오솔-’과 ‘-길’의 합성어다. 여기서 말하는 ‘오솔-’은 ‘오솔하다(사방이 무서울 만큼 고요하고 슬쓸하다.)’의 어근(語根). 이 ‘오솔’의 어원(語源)이 ‘외솔(외따로 서 있는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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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풍을 피해.. 2013.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농사를 지으며 시를 써다가 마흔이 넘어서는 교편을 잡으며 생활의 안정을 찾았다고 돼 있다. 산그늘 드리우자 이내 오솔하다. 책을 접고 비닐하우스를 나서는데 후루룩..! 밭에서 이삭 콩을 주워 먹던 산비둘기도 황급히 숲으로 날아간다. 이제 바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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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유일형태소 2008.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솔길'을 인용하면서 약간 무리한 점이 없지 않았는데 역시 바로...ㅋ 그런데 지금 쓰려는 글은 '오솔길'의 '오솔'과 '오솔하다'의 '오솔'이 같은 거냐 다른 거냐를 가지고 씨름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어원이 모두에게 흥미로운 관심사이긴 하지만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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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부,동,형) - 상황(불결•청결•분위기•진•선•미) 11.02.05. 보충. 2011.0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희미하다. ② 빛깔이 엷고 곱다. ③ 기억 따위가 또렷하지 않고 희미하다. 우련하다 오롯하다 모자람이 없이 온전하다. 오솔하다 사방이 무서울 만큼 고요하고 쓸쓸하다. 왜자기다 왁자지껄하게 떠들다. 자냥스럽다 재잘거리는 소리가 듣기에 똑똑한 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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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모둠) 26기 겨울산 산책-(2) 2014.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도끼로 못 박기 놀이중!!^^ 다시 산 속을 내려가는 길!! 오솔길을 따라 가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을 한컷 담아 봅니다. 오솔하다라는 뜻이 외롭다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하던데 함께 걷는 오솔길에는 외로움은 묻을 수가 없지요^^ 밑으로 내려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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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식 - 오리 / 감상, 시평 - 나민애, 이병렬, 신종호, 박제영, 고재종, 전해수 2022.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렇게 아름답게 그려놓은 모양입니다. 여기서 ‘오솔길’이라는 우리가 흔히 많이 들어본 길로 오솔한 길인데, 원래는 ‘오솔하다’라는 형용사의 어간에 길이라는 명사가 붙어 된 말입니다. 오솔하다는 둘레가 괴괴하여 무서우리만치 호젓하다는 말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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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이야기 2007.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논두렁 위로 난 길은 논틀길, 거칠고 잡풀이 무성한 땅에 난 길은 푸서릿길, 오솔길은 너비가 좁은 호젓한 길을 말한다. ‘오솔하다’는 ‘둘레가 괴괴하여 무서우리만큼 호젓하다’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무서우리만큼 호젓하고 깊숙하다’는 뜻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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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 고유어 2011.0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곳 곧 집채의 바깥을 이른다 버렁 어떤 물건이 차지한 범위나 둘레 벙거지 시울 만지는 소리 아주 모호하게 요령없이 하는 말 오솔하다 사방이 무서울 만큼 고요하고 쓸쓸하다 (>괴괴하다) 타박 허물이나 결함을 나무라거나 핀잔함 타박타박 힘없는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