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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은 지하도로 사고 현장에서 흙탕물을 연신 빼내고 있다. 다만 여전히 성인 머리 높이 이상의 물이 차 있었다. 지하차도 인근은 소방당국이 투입한 구명보트와 배수 펌프, 잠수부 등이 서로 얽혀 아비규환을 방불케 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1...

했고 지하도 건널때 나는 자전거를 어깨에 걸처 이동했건만 장건석님은 잔차를 뒤로 뒤집어 뒷바퀴를 활용한 이동방법은 묘기에 가까운 방법으로 역시 우리 팀원 중 경력 있는 잔차 메니아의 노하우로 본받아 연습할 필요가 있어보였다. 정신없이 꽁무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