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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 전화해 작별 인사했다더라"..'747' 버스기사, 눈물 속 발인 2023.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씨는 "사고 당시 친구가 승객들에게 창문을 깨드릴테니 탈출하라고 했다던데, 그 사람은 정말로 승객들이 다 나가는 걸 보고...그는 일하지 않는 날에는 초등학교 앞에 나가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책임졌고, 1년에 한 번씩은 장애인들과 노인들을 자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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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들어오자 필사로 탈출하는 그들… 오송참사 미공개 영상 2023.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발생한 747번 버스의 모습도 보인다. 버스는 지하차도 밖으로 나가려고 했지만 빠른 속도로 차오르는 빗물에 떠밀리면서 앞으로...공개된 참사 당일 지하차도 내부 블랙박스 화면들. 오송참사 생존자 협의회 제공, SBS 보도화면 캡처 지하차도 출구 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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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비극 그날...구원받은 손으로 또 다른 생명 구했다 2023.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어 “오송 지하차도인데 물이 차서 고립돼 있다”고 119에 신고도 했다. 정씨는 “이렇게 되기까지 불과 3~4분밖에 안 걸린 것 같다. 순식간에 에어포켓(숨 쉴 공간)이 사라질 만큼 천장까지 물이 꽉 차서 죽을 것 같았다”고 했다. 그때 천장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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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분석 (통제 안한 이유?모름) 2023.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청주 747버스로 추정 (원래 이곳으로 다니는 거 아닌데 노선도로 가 통제 중이라서 여기로 온 거였음) 버스 외에도 여러 차들이 있음 미호천교와 지하차도 거리 600M 새벽 4:10 부터 미호천교는 홍수경보 발령 했음 수위변화 그래프 저 파란색 선이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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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궁금하다 2023.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절절하다. 747번 기사는 미호천교가 침수로 통행 제한됐다는 연락과 ‘우회하라’라는 지시에 따랐으나 기다리는 건 죽음이었다. 또 70대 여성은 출근 전 아들과 전화로 비 피해 안부를 물었는데, 마지막 통화가 됐다. 또 20대 여성은 오랜만에 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