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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루니통신 19/190731]오수 사람, 오수 이야기 2019.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다. 졸문이지만, 누구라도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할 수 있는 ‘생활글’을 쓰고 싶은 소망이다. 기회와 능력이 된다면 오수의 고고샅샅 비하인드 스토리도 발굴, 세상에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도 93세 된 아버지의 백수(白壽)를 빌면서 몇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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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 고샅식당 2007.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접어든 요즘 구수하면서도 영양까지 더한 청국장찌개로 맛있는 밥상을 차려보세요. ‣ 구입 가능한 경로 : 고샅 식당 (구 오수역 근처) 옥션 (고샅청국장 검색), 전화문의 ‣ 연락주세요 : 063-642-6388 ***-****-**** XXX-XXXX-XXXX (김귀식)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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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회장에 노경래친구가..... 2011.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2월 11일 47회 오수모임이 고샅식당에서 있었습니다. 올해(2011)에는 박정식친구가 회장 김귀식친구가 총무를 맡아 수고해주셨는데요. 내년(2012)에는 노경래친구가 회장님으로 이영수친구가 총무로 추대되어 수고 하시겠습니다. 고향 지킴이 회장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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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도長虵島의 초상 /淸草배창호 2024.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는 봄날이었다 철썩이는 파도 소리만큼이나 외로운 섬에 갈매기 오수를 즐기는 장사도長虵島에는 바닷바람에 절인 동백冬柏의...이끼 낀 돌담마저 외곬의 속 뜰에 서려 있는 그렁그렁한 고샅의 그리움 같은 거 가지에도, 땅에도 선연한 진홍빛 핀 때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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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54코스 제1부 :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의 장관 2023.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곳, 오수 펌프장, 음식점 단지 2곳이 조성되었다. 이후 2005년 은파 조성 계획 변경 이후 활발한 관광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06년 8월 물빛다리가 설치되었고, 이듬해에는 음악분수가 조성됐다. 또한 은파호수공원으로 그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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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月의 푸른 초상 /淸草배창호 2023.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날이었다 철썩이는 파도 소리 벗 삼은 외로운 섬에 갈매기 오수를 즐기는 장사도長虵島에는 바닷바람에 절인 동백冬柏의...곱다 이끼 낀 돌담마저 외곬의 속 뜰에 서려 있는 그렁그렁한 고샅의 그리움 같은 거 가지에도, 땅에도 선연한 진홍빛! 때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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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골 단풍산행 후 성삼재에서 탱크님을 만나다. 2013.10.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차는 오수역에 막 도착 중이다. 한숨 더 자도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 다시 잠이 들었다가 깨어나니 열차는 칠흑같은 어둠속을 달 리고 있다. 이제 구례구역이겠지 하며 옷매무새를 고치면서 잠시 기다리니 안내방송에 서 이번의 차역은 '순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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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관한 시 2014.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워서 고샅의 두엄더미 냄새가 꿈에서도 싫어서 그리고는 뉘우쳤다 바깥으로 나와서는 갈대가 우거진 고갯길을 떠올리며 다짐했다 이제 거꾸로 저 길로 해서 돌아가리라 도시의 잡담에 눈을 감고서 잘난 사람들의 고함소리에 귀를 막고서 그러다가 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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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창 시조집 [봄날에 기다리다](오늘의 문학시인선 371 / 오늘의문학사. 2016.05.20) 2016.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폭 나부끼면 설렘을 먼저 알고 날아오르는 갈매기 떼 사랑은 사치로세. 마음 다시 다잡는 섬…. 귀향歸鄕 엄기창 옛집 앞 고샅 걸으니 세월만큼의 무게도 없다. 아이들 목소리 넘쳐나는 담 머리에 실각시 잠자리 혼자 오수에 젖어 있다. 만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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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봄 2012.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뒷고샅을 따라 실날같이 난 길을 따라 진돗골을 향하여 걸어봅니다. 영태네 밭이던 곳은 이미 산으로 변했고, 그 밭가에 장하게 서있던 감나무는 등걸만 남았네요. 재날망 병길네 밭도 이제는 완전히 묵정밭이 되어있는 길을 허위허위 걸어 배미골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