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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오수의 보신탕처럼,,,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도 있게 마련이다,, 홍어애탕이라는데,,,,,애맛이,,,은근 애간장 녹이는 맛이다,,,ㅎㅎㅎ,, 북경오리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요즘 왠만한 오리집의 추세는 견과류가 듬뿍들어간 밥을 내장에 안고,,,,오븐...

고명이 소담스럽게 올려져 있다. 숭숭 썬 대파와 고춧가루, 통깨, 고소한 참기름이 버무러진 양념장이 잔치국수의 입맛을 한층 더 돋운다. 해물이 드문드문 섞인 파전, 청방배추 겉절이를 곁들인 두부접시도 한 자리를 차지했다. 며칠 전의 초라한 밥상...

잔치국수, 도초리묵, 산채전, 파전, 동동주 등 * 자전거나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약 4km(10분 소요)를 가시면 섬진강과 보성강 합류 지점에 압록유원지가 있으며 참게매운탕, 은어요리 등을 드실 수 있음 * 농특산물 판매장터 - 단옥수수, 메론, 부각...

올챙이국수 끓이면 죽여~~임마~’ 그러자 마이너 얘들은 동네횽들을 피해 상류로 거슬러 올라갔다. 제법 큰 물놀이장이 나온다. 똘이장군님네의 둘째와 우리 둘째는 갑... 그러니까 나랑은 세갑차이가 나는 넘들이다. 철거전문용역...철거머리님이 아이들...

쌀국수,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지만 그런 대로 괜찮았고,고수로 보이는 야채가 있기에 처음 시도해 보았지만 은근 고수향과 맛에 빠져 버렸다는... 에구 사설이 길었다요... 각설하고... 12시가 조금넘어 약속장소로 가니 낙화님과 등불님 그리고 현석님...

후 오수에 들기로 하여 호텔로 돌아와선 2시간 정도 쉬었다. 미인탑이란 별칭에 걸맞는 이슬람탑 소공탑과 청진사를 둘러보고 포도농원에 들러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위그루인들의 융성한 대접? 투르판이라는 지형과 자연이 만들어낸 포도는 씨도 없고...

마시며 오수를 즐겼다. 잠깐의 낮잠을 즐기며, 책도 읽고, 창밖으로 내다보이는 한낮의 평화로운 바다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다 내려오는 길, 금진항에 들러 대게를 샀다. 배에서 막 내려서 그물에서 대게를 뜯어내는 아주머니들이 몰려 있는 곳으로 다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