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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실제 폰 저장명)이길 바라는 남편의 허락 받고 오스트리아 여행 사진 올립니다. 할슈타트 호수에 유유히 노닐던 백조 사진...진짜 거기가 백조의 호수 였어요^^ 첼암제 호수랑 인스부르크 구도심, 그로스 글로크너(설산), 부다페스트 사진도 함께...

여행에 미쳐벌인 여시 등장.. 직장인의 삶에 찌들어.. 푸릇푸릇한 알프스를 보고싶던 나여시.. 어느날 어떤 여행 유투버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를 간 걸 보고 여기다! 싶어서 나의 여행메이트에게 바로 보내고 여행을 추진했다.. 둘다 직장인이기에 짧게...

6월20일 화요일 6시 30분 조식 조용하고 깔끔한 레스토랑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인스부르크 거리를 걷기위해 호텔에서 나왔다. 인스부르크란 '인스강의 다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마리아테레지아 거리를 지나면서 만난 개선문은 여왕 아들의 성대한...

오스트리아 일정을 마치고 돌로미티로 이동하는 날. Bad Goisern 에서 인스부르크까지는 기차로 약 4시간이 걸리고 환승도 2번을 해야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행을 한다는 것은 나이가 있는 분들에게 다소 힘든 일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우리 팀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