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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는 복이 많다고 생각한다. 제가 아무 소리도 안 했는데 벌이 와서 토종꿀을 만들어 준다. 몇 년 됐으니까 따가지고 오시게장에 한 번 가 볼 생각이 있다. 제가 어려서 강원 졸업하기 한 6개월 전에 발심을 해서 통도사 적멸보궁에 가서 기도를...

찾기로 했습니다.. 장이라고 하면 으레 시골에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두 딸아이를 데리고 가까운(?) 오시게장으로 갑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금정구 오시게장은 2일 7일날 장을 여는 5일장이라고 합니다... 마침 일요일이 2일이라 봄내음 맡으러 가...

60년 전통 대표적 5일장 '오시게장' 사라지나 입력 : 20020218T111010 수정 : 2009-01-12 [20:43:23] 게재 : 2002-02-18 (32면) ▲ 60년 전통을 이어온 5일장 '오시게장'이 노포동 버스터미널이 생긴 이후 교통혼잡을 유발시킨다는 이유로 철시될 위기에...

일요일 오후에 부산의 5일장 금정구 노포동 지하철 종점앞에 있는 '오시게장'엘 갔었다. 현대화 된 대형 마트에 밀려 갈곳을 잃은지 이미 오래지만 마땅한 장소가 없어 집시 처럼 이리 저리 쫒겨 다니며 겨우 노포동 지하철종점/고속,시외터미널 맞은편에...

노포동 오시게장에 가면 너무 싸고 좋은 농산물이 많아서 있는대로 다 산다 게다가 출출하면 간단히 앉아서 먹을 것도 많다 어제는 찰수수떡 현장에서 금방구워 먹었더니~~~~띵호아... 오시게장에서 십년 가까이 수수떡 구워 파는 아줌마 나도 집에서 해...

04-14 12:12 시끄럽다. 세상사람 다 나왔나 싶다. 부산의 재래시장은 유난히 소리가 높고 자유롭다. 2일과 7일에 장이 서는 오시게장(원래는 노포장) 풍경도 그래서 살갑고 정겹다. 신이 난다. 사람의 어깨와 어깨가 정겹게 만나고,목청 높은 부산 사투리...

(2.7일) 에 장이서는 노포오일장 노포역 부산종합버스터미날 앞 장날 풍경을 구경해봤다 . 전국이 한파인 오늘 부산도 영하권의 매서운한파가...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연세가 지긋하신 상인분들이 많은 노포오일장 ~~ 시골장터의 옛스러움이 남아있고...

모습들을 고스란히 간직한 인정이 살아나고 삶의 활기와 덤 흥정이 살아 넘쳐나는 외로움 위로받고 삶의 활기 찾게 해주는 노인들 해방구 지하철로도 쉽게 접근하는 협상 소통의 공간 만남의 풍경 점차 부산 외곽으로 옮겨갔던 소비 공간 장터인 ‘오시게장

오시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