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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sis이다. 오아시스의 첫번째 내한공연 당시 군복무중이라 안타깝게도 그들의 공연을 놓치게 되어 엄청 억울해한 적이 있다. 늦지 않게 시작된 본 공연의 첫 곡은 'Rock&Roll Star'였다. 아,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Fuckin' In The Bushes'라고 해야...

오로지 음악과 음악으로 스피디하게 공연이 진행되었다. 마지막 곡으로 그들이 존경해마지 않는 대선배 The Who의 My Generation...가량 20곡을 선사하며, 역사적인 내한공연은 그야말로 열광의 오아시스, 영원히 마르지 않을 추억의 순간이 되었다. <내한...

또 불러도 눈물샘을 자극하게 하는 오아시스 공연의 백미다. 이날은 어쿠스틱한 맛으로 색다름을 안겨줬다. 지난 첫 내한공연의 마지막 곡은 영국 락씬의 대선배 The Who의 My Generation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들이 존경해마지 않는 이들이자, 오아시스의...

방방 뛴다기보다 감상하는게 더 많은데 이 공연은 마지막에 앵콜곡으로 메탈리카의 마스터 오브 퍼펫츠 를 커버했는데 그동안...ㅜㅜ 아는 형한테 싸게 표 팔아버림..ㅜㅜ 그 이후 군대있을때 린킨팍,림프,콘 등이 내한했죠..콘은 혹한기 훈련중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