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又 孤客天寒夜 思親歲暮時 詩成長嘯發 心事有君知 또 외로운 나그네 추운 밤하늘 어버이 생각하는 세모의 때 시 지어 긴 휘파람 불 제 심사를 누가 있어 알리오. 又 仁天均雨露 草木共春時 唯有孤松節 歲寒然後知 또 하늘 어질어 우로는 고르고 초목이...

고방서예[2629]강석덕(姜碩德)선생오언절구(五言絶句)-춘첩자(春帖子) 春帖字-[姜碩德] 靑歸園菜嫰。 청귀원채눈 白放野梅新。 백방야매신 圭竇逢佳節。 규두봉가절 瑤徽賀小春。 요휘하소춘 菜= '나물 채로, '나물', '반찬', '채소(菜蔬)' 등을 뜻한다...

4-2. 雪靑梅(설청매)-禪詩-오언절구(2020. 2. 18) -눈 속에 핀 푸른 매화 茶室窓紗間(차실창사간) 차실 창문 천(커텐) 사이로 盡日雪飛來(진일설비래) 하루 종일 눈발이 날리네 紅爐一光射(홍로일광사) 뜨거운 화로의 빛 하나가 쏘자 岩側靑梅開(암측청...

옛 원학동의 제일가는 명소로 남명 선생이 두 번이나 찾았으며 요수 선생이 퇴계 선생을 암구대에서 기다리며 읊은 오언절구가 전한다. 그 밖의 많은 문인들의 시가 전하는데 동계 정온, 관찰사 유홀, 삼연 김창흡, 신경직, 일포 이양희, 조세환, 낙천...

推句(추구)· (오언절구의 한시) 推句는 중국의 名詩와 우리나라 명현들의 주옥같은 오언절구 및 율시 중에서 뛰어난 시구를 발췌하여 모아 엮은 책입니다. 옛 서당에서 四字小學을 통해 孝와 공손과 충성과 믿음을 공부한 후 학동들이 本書에서 詩文의...

햇볕" 춘분날 하늘의 햇볕이로다, 점점 따뜻해 꽃을 피우네. 곧 뻐꾹새가 노래할 것이며, 벌과 나비가 춤을 추겠구나! (오언절구, 계묘춘분, 유천이 짓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ㆍ曦: 햇빛 희, ㆍ漸: 점 점, ㆍ暖: 따뜻할 난, ㆍ穀: 곡식 곡...

무수개(巖花無數開)--- 무수한 꽃들이 암벽사이로 피어났네, 화간관현발(花間管絃發)--- 꽃 사이로 퍼지는 풍악소리 따라 난학약비래(鸞鶴若飛來)--- 신선태운 난 새 학 새 날아 오르네. 1739년 조선 영조 명필 홍중징 방선문에 남긴 오언절구(五言絶句) 한시

마조도일선사는 남악회양선의 법을 잇고 고향으로 돌아가면서 읊은 게송이 위의 게송이다. 환향게송(還鄕偈頌)은 오언절구(五言絶句) 측기식(仄起式) 게송(偈頌)이다. 압운(押韻)은 성(成), 명(名)은 하평성(下平聲) 경통(庚統) 운족(韻族)이다. 기승전결...

江淸月近人(강청월근인) 강은 맑아 달이 사람에게 다가오네. * 詩 출처 : 중국 당대 시인 맹호연(孟浩然, 689∼704)의 오언절구「숙건덕강(宿建德江)」 [제화시 2] 天淸一雁遠(천청일안원) 맑은 하늘에 외기러기 멀리 날고 海闊孤帆遲(해활고범지) 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