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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오월에 아픈 상처를 가진 이들에게 다시 한번 위로를 주고 당시의 시대상을 보여주며 마음 속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우리가 하면 좋은 이유: 보통의 80년 5월을 담은 작품이라면, 평범한 이들의 이야기가 아닌 조금 더 나아가 그 시대상을 직접적...

빛이 비치는 쪽으로, 꽃이 핀 쪽으로 끌고 가기를 바랍니다. 정대. 동호. 진수. 선주누나...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읽으며 이상하게도 드라마 <오월의 청춘>이 떠올랐고, 영화 <화려한 휴가>가 겹쳐졌다. 오월의 청춘에서 등장했던 중학생 정대 화려한 휴가...

였음ㅋㅋ 작가 이대 출신이라면서 제정신임? 그니까... 남주가 운동권으로 위장한 간첩이라는 설정과 더불어 <오월의 청춘> 등장인물에 비유를 하자면 ^^^대쪽^^^같은 안기부 팀장과 운동권 여대생이 절절한 사랑과 삼각관계 어쩌구...? 우웩. 나이 차...

영원을 다짐하는 키스도 했다ㅜㅜ 그런데 불안하게 키스하고나서 총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알 수 없는 불안한 브금도... 이게 어찌된 일인지, 과연 희태와 명희 그리고 오월의 청춘에 나오는 모든 다른 등장 인물들은 무사할 것인지 본방사수로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