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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 되어 끝판에 이르다. 배추하다 : 움직씨(동사), 지위가 높거나 귀한 사람 앞에 공손하게 총총걸음으로 나아가다. 오이하다 : 움직씨(동사), 충고하는 말이 귀에 거슬리다. 포도하다 : 움직씨(동사), 도둑을 잡다. 죄를 짓고 달아나다...

보기에 신경 쓰다가 몸에 해로울 수 있다. 특히 비타민C나 철분은 다른 영양소의 흡수를 도와주거나 방해하기도 하다. ▲ 오이+당근 오이와 당근은 색상이 제법 잘 어울려 요리할 때 같이 넣는 경우가 많다.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하고 먹음직스럽다...

처음 나온 부추를 많이 받아서 전도 부치고, 계란말이도 해먹고 하다 오이소박이를 처음으로 다갔는데 인터넷 레시피를 보고 만들었음에도 속이 너무 짜요. 생각해보니 소금 두스푼을 너무 듬뿍 듬뿍 퍼서 넣은 것도 같고... 지금은 오이만 먹으면 못 먹을...

유목민은 청나라 만들기 전에 여진-만주로 해본 적 있는데 그동안 오이라트는 잠깐 하다만게 전부라 이번에 각잡고 오이라트로 원나라 만들어 봤어요(처음에는 몽골로 만들려 했는데 명나라가 독립지원을 안 받아줘서 오이라트로 했어요). 천명은 먹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