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월간 문학>에 동화와 <시와 동화>에 동시로 등단한 한은선 시인의 첫 동시집 [오줌 단짝]이 브로콜리숲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동시집입니다. 축하해 주세요!~^^ 오줌 단짝 한은선 단짝 윤서가 왼쪽 다리에 깁스를 하고 왔다 쉬는...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창작기금(동시 부문)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오줌 단짝》과 창작 그림책 《아빠가 좋아요》가 있고, 엮은 책 《소가 된 게으름뱅이》가 초등학교 2학년 2학기 〈국어 활동〉에 수록...

한은선, <<오줌 단짝>>, 브로콜리숲, 2020. <책소개> 월간 《문학》 동화 신인상, 계간 《시와 동화》 동시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시인은 그 동안 창작 그림책 <아빠가 좋아요>를 냈으며, 창작동요 「메주가 주렁주렁」 「그래도 괜찮아」 「생각 굴리기...

한은선 시인의 첫 동시집 《오줌 단짝》이 나왔습니다. 브로콜리숲 동시집 아홉 번째 책. 축하드립니다. 한 편 소개합니다. _ 축구 나이 한은선 날씨가 추워지기를 3일이나 참고 기다렸어 내가 교실에 들어서면 모두 다가와서 만져 보고 자기도 한번 둘러...

한은선 동시집 [오줌 단짝] 속 동시 한 편 <문제가 문제야> 브로콜리숲, 2020. 5. 30.

번 울어야 말하는 고양이 카노』 『진짜 진짜 신나요』, 그린 책으로 『개와 고양이의 은밀한 시간』 『여행을 떠나요』 『오줌 단짝』 『별이 다가왔다』 『유치원에 가지 않는 방법』 『산에 사는 금붕어』 『사랑에 빠진 콩』 등이 있습니다. 출판사...

한 바퀴 돌면 보송보송 얼음판에서 엉덩이 축축하도록 놀아도 햇볕 쪼이면 금세 뽀송뽀송 눈비 맞으며 마음대로 돌아다녀도 투르르 털고 나면 가뿐해지지 그런데 패딩 안에 가둬 놓고 이제 물에 들어가지 말라니 말이 되냐고! [오줌 단짝] - 브로콜리숲 2020

숲 양배추를 반으로 갈라 보니 나무 한 그루가 우뚝 서 있다 우람한 줄기에 오글오글 연두 잎 우거진 양배추 숲 -한은선 <오줌 단짝> 브로콜리숲 (2020.5)

1반 단짝 친구 용환이는 여섯 살 때 동생과 함께 보육원에 들어갔다. 높은 담벼락에 철조망을 둘러친 보육원은 포로수용소와 다름이 없었다. 보육원 원장은 파란 눈을 가진 미국인 부부였다. 겉보기에 그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선교사처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