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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으로 오지호 작품전과 프랑스 작가 미구엘 슈발리에와 이이남의 콜라보 디지털 아트가 미술관을 채우고 있다. 오지호 화백의 작품은 특별전답게 그의 생애를 아우르는 작품들과 그의 대작들을 만날 수 있다. 그의 고향 화순에는 오지호기념관이 있고...

남긴 미완의 작품 <쎄네갈의 소년들>(1982)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문헌, 사진, 실물자료 등을 토대로 구성한 아카이브는 《오지호화백작품전》(1948), <아미타후불탱화>(1954)와 미술론‧미술비평, 국‧한문 혼용운동, 문화재 보전운동 등 다양한 활 동...

오지호/사과밭(1937) 이 그림을 그린 그 해 오지호가 쓴 일기를 보면(32살 가장), 삶의 무게가 간단치 않았을텐데 위궤양에 걸려 죽다 살아난 기쁨이 절절하다. 오지호, 환쟁이를 넘어 글쟁이를 보다. 1937년 1월 14일 일기장. “형이여, 미음 한 그릇...

떨어져 등을 두드렸지 -얘, 우리 소꿉놀이 하자. 무등산 원효사에는 한국 서양화의 선구자 오지호 화백과 그의 아들 오승우 화백이 대를 이어 탱화를 그려 봉안했다. 오지호 화백이 서양화 기법으로 그린 후불탱화가 무등산 원효사에 전해진다. 사과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