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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서 영어이름으로 호텔찾기는 무척 어렵다. 숙소는 작은 호텔이지만 정갈하고 직원들 친절했고. 아침식사 제공은 없다. 숙소골목에서 보니 타이중기차역이 보였고 구글지도가 있으니 찾아갈 수가 있지. 배정 받은 방에 짐을 풀고 나와 바로 역으로...

는 하도 열심히 잘 따라 하는게 예뻐서 하루는 오징어포와 김치로 싼 도시락을 주었더니 한국 것 최고라며 방긋방긋.. 옆에 있던...통과하는 것이라던 말을 되새깁니다. 몸의 건축을 위해서 영어는 필수적인데.... 다함께 열심히- 저도 열심히- 어떤 지체...

시사영어연구’와 ‘창작과비평’ 영인본을 판매하는 외판원들이었다. 처음엔 잘 피해다녔지만, 그들의 능숙한 입담에 결국 넘어가고 말았다. 책은 샀지만 예상대로 거의 읽지 않았다. 학교 정문을 나서면 ‘광장서적’, ‘그날이 오면’ 서점이 있었다...

있어요 영어, 일본어 쇼크로 읽진 못했어요 사진만 조금ㅋㅋ 묘지 규모가 생각보다 꽤 넓었어요 죽어서라도 고향에 가고 싶었을 텐데 이렇게 타국에 묻혀 있는 게 가슴이 아팠어요 이제 에릭스만 저택과 베릭홀을 찾으러 가요~ 뭐하는 데인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