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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해, 오징어회, 콩비지 등 북한 음식에 모두 감탄하며 이야기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은 훈훈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모임에서는 한 해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습니다. 2024년 상호이해평화교육 프로그램은 예산 문제 등으로...

음식을 먹는 재미 때문에 왜 만났는지는 잠시 잊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리는 결국 마지막 순서에 이르렀고, 그즈음에서 두 사람 각자의 일상 대소사 이야기들도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 현준이 계산을 마치고 두 사람은 같은 건물 내 커피숍으로...

즐겨 먹는 원두커피. -두툼한 일기장. -잠옷. -애인. 탱고 학교에는 나처럼 여행 온 사람들이 많았다 내가 자꾸 너의 발을 밟아 더 이상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두 손을 들어 보였더니, 강사는 벽에 붙여놓은 사진 한 장을 가리킨다 알 파치노가 주연한...

회를 먹는 것은 다른 나라에서는 꿈도 못꾼다. 마르세이유 브이야베스가 유명하다는 프랑스의 그곳에서 열린 생선시장은 코딱지만하고 그마저 바로 철시다. 노르웨이 해물시장에서는 구이는 해주어도 생선회는 없다. 중국사람들도 생선회는 안 먹는다...

푸른 꿈으로 모여들어 젊음을 불사르던 추억들을 가슴에 간직하고 각자의 철학으로 세상을 희롱하며 살아다가 세월따라 정년(停年)퇴직하고 다시모인 한우회(韓友會) 임원. 편집위원 워크숍이 처음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동굴과 바다, 산과 강들이 어우러져...

보고 먹는것이 닮아 버렸습니다. 남으로 만나 하나가 되기위해 수 많은 걱정들을 풀어내고 행복 또한 나누었습니다. 힘이 넘치던 젊은 날은 지나가고 마음과 몸은 여리고 약해져 갑니다. 작은 장미가 만발했습니다. 활짝 핀 꽃에게 감탄사는 얼굴 표정에...

부푼 꿈을 안고 더러는 자녀들도 데리고 오신곤 했는데... 이는 정출 숙박지를 몇달 전에 미리 예약하지 않고 예년처럼 두 달 전에 저가 예약하다 보니 그랬습니다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정출 본부는 12시 경에 오픈되었다 여러 회원들이 자진해서 미리...

밤의 꿈처럼 다가운 혹서기 산행 경주 천년의향기 이름과 달리 골병드는 산행이 이날 기다림 오드리님이 벌써 중간 탈출을 모의합니다. "송화언니! 우리 가다가 때리 치우고 지원이나 하자..." 상서장 주차장에 모여 날머리로 차량 몇대를 이동 시키고...

나오더니...오징어회와 북어콩나물찜~ 홍어회 무침과 잡채그리고 전국구 주류파,각종 차 종류들~~꺼억~ 에구 에구 살빼러왓다 살...잠못 이룬 사랑이가 진주성님의 텐트에 들러 잠을 잔다고 갔다. 먹는사람 자고 싶은사람 ...들어가고 ...칸이님 원,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