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2020년(경자년)신년모임을 "조리고오창점"에서 진행했습니다. 오랬만에 회원님들과 함께한 시간들 너무나 행복했고 총무님께서 선택한 메뉴 "해신탕"은 회원님들 모두를 만족시키는탁월한 선택 이었습니다. 즐거운 순간들 앨범에 저장 하면서 앞으로...

어제 저녁부터 오늘 새벽까지 안개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내요. 중부 남이 분기점부터 잔잔히 깔려있는 안개는 오창휴게소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그제도 안개 때문에 마음 조리고 올라 왔는대 어제, 오늘은 더 하내요. 시야가 30 미터도 안되는것 같았어요...

청원군 오창을 미처 못 간 제방에 나무 한 그루 없는 화죽이란 마을 앞 제방 위였다, 할 수 없어 팔결로 흐르는 햇볕에 더워진 미지근한 냇물을 양손으로 떠서 마시고 또 걷기 시작했다. 팔결 다리에 이르니 한달 전 만해도 버스가 건너던 교량이 두 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