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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스쳐간 여신' 2020.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문 오천동 방석집에 동기생10여명이 모였다. K군과 나의 귀국을 축하하는 단기 10차 하사관 동기모임이었다. K군과 나는 술상을 중심으로 마주 보고 앉은 자리에 각각 접대 여성이 파트너로 앉았고 그 양옆으로 동기생들이 술잔을 부딪치며 화기애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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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여수를 돌아보고~ 200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어가면 오천동모래가 고운 바닷가가 있고 날좋은날엔 남해가 건너다 보인다나...... 그런데 불행이도 제가 가는날은 비가 많이 내렸다. 다시 가던길을 돌아나와서 반대편으로 오동도로 향한다 곁에 그누구와라도 다정해보이는 오동도다리 늘상 걸어도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