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공간이 분리 되는게 좋을 거 같아 한쪽 벽을 오려내고 주방으로 변경하였어요. 원래 문이 있던 곳과 새로 오린 벽 문틀을 오크색 나무로 제작해주셨는데, 마치 액자 속 사진 같은 분위기 나지 않나요? 저희 집의 주요 컬러는 블랙+화이트+오크 우드입니다...

더 잘된 것 같습니다. 순서대로 사진 업로드 해드립니다. 5. 기타 악세사리 작업 오크통 하나는 월넛색으로 했고 나머지는 오크색 바니쉬로 마무리 했습니다. 오크통띠는 매직을 사용했습니다. 카페 정보로 오크통도 디테일을 추가하고 싶었습니다만...

브레라미술관에서 스타벅스 리저브 밀라노로 가는 길은 트램을 이용했다. 오크색의 내부를 지나 보여지는 거리 풍경이 아름다웠다. 위대한 사진가 <로버트 카파> 의 전시회 포스터가 거리 곳곳에서 보였고 전시장도 숙소인 호텔 옆이었지만 들려 볼 틈이...

책상과 의자만으로 꽉 차는 공간이었다. 책상 위에 탈을 놓고 올 생각으로 들어갔지만, 책상 위엔 이미 무언가 놓여있었다. 오크색 목재로 만들어진 가느다란 악기, 바이올린이었다. 순간 말도 안 되는 생각이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한창 악기 커스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