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높아진 때문이 아닌가 싶다. 서두가 길었는데, ‘죽기 전에 가봐야 할…’류의 제목이 붙은 책 중에 가끔 파리의 오페라극장 가르니에가 나온다. 파리하면 관광객들은 으레 루브르나 퐁피두 미술관을 떠올리지만 오페라 마니아들은 그 순서를 가르니에...

작 품 명

명작을 깊고 의미 있게 즐기도록 안내하는 〈원작자와 작품에 대하여〉 원작자 가스통 르루는 오늘날 ‘오페라 가르니에’라고 불리는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아주 잘 알고 있었어요. 극장 아래 정말로 물이 있다는 것도 알았지요. 르루는 극장 아래 숨어...

작성일 : 2015. 12. 14. 16:00 ▲1903년 오페라 가르니에 앞 지하철 공사 모습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12년 전의 기술로 지하철을 만들다 보니 깊이가 상당히 얕아 보입니다. 실제로 파리에서 지하철을 타보면 이동하는 통로의 천장이 상당히 낮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