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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사건’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1988년 월간지에 군사정권 비판 칼럼을 연재하던 오홍근 기자가 군 정보사 군인들에 의해 당한 테러를 가리킨다. 황 수석의 이날 발언은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보도’ 등을 두고 현 정부와 줄곧 갈등을...

88년 오기자 회칼 테러사건의 실상 프레시안/ 박세열 기자 2024. 3. 16. 1 "오홍근을 끝내라" 결재 서류에 동그라미가 쳐 졌다. 서류에는 3가지 안이 있었다. 1안 "오홍근 일가를 몰살해라", 2안 "얘가 기잔데 저녁에 반드시 소주 한잔씩 하고 들어가더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비서관수석의 '기자 회칼 테러' 언급… 제대로 선 넘은 이유 '기자 회칼테러 사건'은 1988년 8월 6일, 오홍근 중앙경제신문 사회부장이 쓴 '청산해야 할 군사문화'라는 제목의 칼럼 (월간중앙 88년 8월호)에 불만을 품은 정보사...

유족 “황상무 발언은 명백한 협박, 제정신인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군 정보사 오홍근 회칼 테러 사건’ 발언과 관련해 고 오홍근 기자의 친동생은 “언론인 출신이라는 대통령실 수석이 천인공노할 당시 사건을 ‘엠비시(MBC) www.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