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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오!!! (๑•᎑< ๑)♡ 이제 뭐 할래 우리?? 이번에 휴가 받아서 완전 P 그 잡채인 친구와 의도치 않은?! P같은 하루를...밤에 급하게 예약해둔 서울숲포도피자!!에 가서 시그니처 메뉴 두개 중에 고민하다가 “서울숲 포도흑미도우 소원의 폭포 크림새우...

요오’는 직장인들의 퇴근길을 책임져 줄 것 같은 따스한 느낌의 이자카야다. 대표 메뉴인 ‘모둠오뎅’은 다양한 어묵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가볍게 술을 한 잔 하기 좋다. 일본의 작은 오뎅바에 방문한 것 같은 감성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곳...

오.뎅 드..세..요~~" 하는 소릴 듣고 앞을 보니 커다란 양은대야 가~득 오뎅을 넣고 팔고 있더군요[한켠엔 닭꼬치도 있었는데 제가 싫어하는 메뉴라 관심없이 봤음] 오뎅국물에 마른새우.다시마.무,멸치등등 해물이 많이 들었고 무엇보다 양은대야의 크기...

시장에서 닭꼬치랑 육전이랑 전복김밥이랑 떡볶이랑 순대랑 등등등,,, 이것저것 많이 먹었는데 다 맛있더라고..그래서 엄청 먹고옴ㅋㅋ 첫 날 일정 다 마치고 숙소에 돌아왔는데 해가 지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찍어봤어 근데 전깃줄에 해가 딱 걸쳐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