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제 9회 웰코미페스티벌 후기 2016.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드셨다는 옥고시(강정)와 따스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나누었던 수 많은 이야기들, 다정하게 답변해주시는 모습을 뵙고서야 좀 전의 불안감은 모두 눈녹듯 사라지고 있었다. 창가엔 하얀 눈이 하염없이 내리고, 65년 만에 그리운 고국으로 돌아오신 분들...
-
새해 福 많이~~ 까치 설 날 ㅎㅎ 2009.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슷한 뜻이다. 그리고 흔히 우리가 말하는 '강정(强精)'은 찹쌀반죽을 손가락 크기로 썰어 말린 것을 기름에 튀겨 '조청'을 바르고 각색 고명을 묻힌 것을 말하며, '산자'는 찹쌀반죽을 모나고 편편하게 썰어 말린 것을 기름에 튀겨 조청을 바르고 튀긴...
-
어머님의 팔순에 2007.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담하셨으나 뜻은 우람하시어 우렁찬 성음처럼 기백이 넘쳐나시사 한반도 천리길에 일본땅까지 밟으시며 거침없는 세월을 엮어 오신 아버지시라 그 곁의 어머님 가단댁은 가슴 조이며 살아온 세월 질쌈이며 바느질에 아홉을 꿰어내실제 둘은 버리시고 칠...
-
냠~글 다읽느라..죽는지알아써여 2000.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삭신이야..어제 시골에서 설 올라오는데 양송이 세박스에 옥고시 아니..강정 한 박스를 들고 올라왔더니..힘듭니다..팔이 근육통...가서 미래의 전각 천년지애료우완결등을..봐서 아주 뜻깊은 하루였습니당..헤헤..^^ 이대는 오늘 졸업식이라..사람에...
-
민주지산 산행기 2008.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고 ('옥고시님' 첫산행 동기가 되었네요) 사람은 30cm 안에서 악수하고 인사를 나누면 눈을 볼 수 있어 기억은 물론 몸도 긴장상태에서 이완되어 훨씬 친밀감을 느 낄 수 있다고 책에서 본 것 같은데 원을 형성 인 사후 그냥 흩어질 것이 아니라 산 길...
-
참된 교육의 길을 묻다. 효암학원 채현국 이사장과 이야기 마당 2014.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의 뜻을 알고 계십니까? 아리는 첫째 아리랑 고개의 아리인데 아리령은 뭔가? 아리령 고개가 있는 곳, 모두 마을마다 무덤으로 가는 길에 있어요. 미국, 영국, 유럽은 보이는 곳 양지바른 곳에 무덤을 쓰는데, 우리는 안 보이는 곳 양지바른 곳에 무덤을...
-
튀밥 2011.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라는 뜻으로 소리를 치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하나같이 손으로 귀를 막는다,,, 뻥튀기 아저씨는 사람들이 가지고 온 재료를 깡통 하나,하나에 채워 넣고 거기다 사카린을 알맞게 넣어서 준비해 둔다,,, 돌아가는 뻥튀기 연통 밑에는 커다란 도루...
-
민주지산 산행기 2004.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군민의 뜻으로 이 탑을세운다. 1990.10.10 영동군, 무주군, 금릉군) 그는 충북 영동, 전북 무주, 경북 김천을 사다림하는 보살핌으로 온정을 베풀고 있다.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할 지라도, 한 줌 지남을 침묵으로 정을 쌓고, 한 웅큼 올 날을 자비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