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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글 24집/ 모시홑이불외 4편 / 이숙자 2024.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잊고 내일의 낭만을 꿈꾸던 날들이었다. 사랑채 옆으로 난 사립문 앞에는 꽤나 넓은 모시밭이 있었다. 한 여름철에 세 번 정도 모싯대를 베었다. 할머니의 어깨쯤까지 모싯대가 자라면 부지런하게 고부간의 길쌈이 시작된다. 모싯대를 한 번 베어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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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성의 옥룡설산과 인상여강쇼 3일차 2024.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맑은 날씨에 옥룡설산의 속살을 들여봤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케이블카탑승장에 안전하게 내려서 뒤돌아보니 기온 차이로 인해 선자두 정상은 수줍은 듯 서서히 운해가 감싸가기 시작하는데 우리 일행들은 일찍 서두른 것이 복 받은 사람들이 아닌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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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역주 이충무공전서 읽기 6회차 2024.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러 내일 새벽에 떠날 것을 약속하고 즉각 보고서를 수정했다. 이날 여도 수군 황옥천이 집으로 도망간 것을 잡아다가 목을 베어 군중에 매달았다. 초5일부터 28일까지는 빠졌음 ⇨ ▪1차 출동(옥포(5/7), 합포(5/7), 적진포 해전(5/8)) 29일 – 사천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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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요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소: 곡성 , 겸면 , 옥과 날짜: 날씨: 화창 동행인: 독 대편성: 생명체 보기 쉽지 않네요 월이상 보고픈데 잔바리만 나오네요 ㅠㅠ 내일은 어디로 가야하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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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과.. 2019.08.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행복이 넘치는 얼레붕어낚시 날짜:8/7~ 장소:옥과 날씨:선선함 동행인:독 대편성: 옥과 면소재지에 있는 옥과천 방금 점빵 차렸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쪼아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