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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시골시런 철길따라 즐겁게 걷기 하였네요 ~ 길동무 새해 첫 걷기 많은 친구님들 참석하여서 더 즐거운 날 이였습니다 ~ 😀😄 십년동안 무사하게 걷기하여 길동무님들에게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 24년 무사걷기 기원하는 마음으로 시루떡 막걸리 한잔...

가방을 함께 둘러메고 공포의 외인구단마냥 옥길동 시골길을 나섭니다. 동장군의 하루기침에 온몸을 똘똘 뭉쳐서 커다란 이불...다른 세상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 같습니다. 옥길동 선생님들이 칼국수 집을 찾았습니다. 오랫만에 갖어 보는 옥길동...

제 손으로 길러서 가족들에게 건강한 식탁을 차리고 싶어 아파트이지만 집에서 수중재배도 해 보았지만 크게 효과를 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어릴적 시골에서 자라 눈으로 보았던 경험을 살려 직접 작은 농사를 시작 해 보려고 신청합니다. 철산동...

목감천 둑길에 접어드니 대번에 시골의 정취가 느껴진다. 주변의 논을 갈아 엎어 놓은 풍경에서 고향의 냄새를 맡기도 했다...중간에 점심 먹고 돌아가자고 하신다. 예측 불허 날씨인데 누가 반대를 하랴. 조금 가다가 예약을 한 오리백숙집에 진(?)을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