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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文眞寶前集卷之 三 2015.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유모미거) : 손자가 있어 그 어미가 아직 떠나지 못하니 出入無完裙(출입무완군) : 출입할 온전한 치마도 없다오 老嫗力雖衰(노구력수쇠) : 이 늙은 할미 기력은 비록 쇠하나 請從吏夜歸(청종리야귀) : 밤에라도 대신 따라가게 해 주시오 猶得備晨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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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그 끝나지 않은 이야기] 34....사랑합니다. 몹시, 사랑하고 2008.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웃전이나 유모 상궁 및 나인들과 잘 있다가도 한 번 엄마 를 찾으며 울기 시작하면 아무도 달랠 수가 없었다. 아빠 외에는. 목 놓아 울다가도 아빠를 보면 뚝 그쳤다. 그러다 신이 다시 집무실로 가려고 하면 금새 눈치를 채고는 또 울었다. 그래서 온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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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진사댁 경사 / 오영진 2009.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품의 웃음 속에는 전통적 해학과 함께 교훈적 의미가 깔려 있다. 이런한 구성은 매우 전통적인 것이어서, 이솝 우화에도 자주 등장한다 핵심 정리 ·갈래 : 창작 희극. 계략 희극 ·배경 : 조선 시대의 맹 진사댁 ·모티프 : 전래 민담 「뱀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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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Flies 31~ 34 (각트♡하됴) 2001.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결국은 유모 텟츠와의 싸움에서 졌군요. 텟츠가 내미는 레이스랑 프릴이 마구 달린 드레스를 입기 시작하네요. 얼~~~~ 쭉빠진게...정말요?" 이곳저곳에서 마구 터지는 여자들의 수다소리와 웃음소리를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한 청년 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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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 맹 진사 댁 경사 | 오영진 2008.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 유모 : 네에 (급히 나간다) 한씨 : 참 영감 그러구 보니 영감께서 돈으루 사서 한 벼슬이지만 진사하나 해 두기를 잘 하셨군요 아닌게 아니라 요새 세상에 진사쯤이야 애단찮은 벼슬이지만 그래두 안해둔것 보다는 나았지! 안그래요 맹진사 : 돈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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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개론 우리조 맹진사댁 경사 대본 올렸으니까 읽으세요!~~ 2002.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루에서 방으로 향한다. 일꾼들 들락거린다. 궐마 소리 멀리 들린다. 맹 진사 : 엑크, 정말 오는군. 얘 입분아, 엥이 갑분아...진사 가문이 흉 안 잡히도록 해야 한다, 응. 입분 : ……. 맹 진사 : 왜 대답이 없느냐. 한씨 : 이러면 못써. 아가. 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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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蓮花) #14. 2007.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재중의 유모인 김상궁도 사가에 일이 생겨 오후에 급히 나가버리는 바람에 재중을 제대로 지탱해줄 사람이 남아있질 않았다. 그나마 윤호가 있긴 했지만 그도 얼마 전에 무슨 일 때문인지 재중에게 가까이 다가서길 꺼려했다. 하긴 하루 종일 안부인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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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 수필 1편과 詩 5편 2017.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詩방에 올려 봤지만 10여일이 지나도록 서너사람 읽었을까 말까다. 학생시절 詩쓴다고 목아지 갸우뚱해 가지고 거리를 싸다니거나 담배연기 자욱한 다방구석에 앉아 엽차 한 잔 시켜놓고 다방레디가 눈총을 쏘거나 말거나, 사색에 잠겼던 내가 어느날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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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002 2008.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산 옥돌안경 . 백두산에 깊은골에 보기좋게 내려온다 . 영채좋은 양눈에다 . 대명천지 밝은날에 풍채좋은 조상님네 . 일월같이 눌러쓰고 . 요순에다 닦은길로 호걸좋은 조상님네 . 휘양풍채 쓰셨구나 . 기고있듯 내려온다 22. . 28. . 34. 치래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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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 - 시집 가는 날(전문 + 요점정리) 2004.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침모, 유모, 하인, 하녀……. 맹효원 : 아니 행랑방하구 창고만 보구 왔어? 맹진사 그 말 대답에 막혀 잠깐 당황하며, 훌끗 옆으로 곁눈질 한다. 거기에는 아랫목 병풍 앞에 그의 아버지 맹 농인이 장침에 기대어 비몽사몽(非夢似夢)간이다. 이가 빠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