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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지에 옥수수 대가 잔뜩 실려 있다. 드디어 뽀빠산이 보인다. 뽀빠산은 바간에서 남동쪽으로 약 70km 떨어진 곳에 있다. 해발 737m(내가 사는 포천의 왕방산과 같다)의 높이로 솟은 기묘한 형태의 바위산이다. 차로 완만하게 올라와서 오르는 곳은 200...

국물에 옥수수를 넣고 싶은 만큼 넣고 버터를 넣으면 전혀 색다른 라면이 된다. 여기 포인트는 버터를 조금만 넣는것. 양이 많으면 느끼하게 느껴 진다. 4) 새우탕 + 참치 + 김치 - 참치는 어느 요리에 넣어도 다 맛이 있다. 얼큰한 해물탕 국물에 김치맛...

요리만들기, 픽업 이렇게 진행되요. 태국 재래 시장에서 설명 들으며 이것저것 구경할 수도 있고, 선생님도 무척 친절하고 재밌으셨어요. 그날은 우리2, 일본여자분 1, 영국인 부부2 이렇게 다섯이여서 더 아담하고 좋았는지도. 제 남자친구는 처음에 실수...

캄퐁스푸로 향했다. 우기 때(6~10월)라 아열대 지방 특유의 스콜이 빈번했고, 끝없이 펼쳐진 논에서 농민들이 비를 맞으며 모내기 하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모내기를 한 논은 그리 많지 않았다. 비가 수시로 내리는데도 메마른 논이 많았고, 수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