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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세개 크기의 땅이 있다고 https://youtube.com/shorts/M-2y08K55cI?feature=share

옥심이 김 정 한 1 봄은 고양이처럼 옥심의 귀천 없는 마음속에도 기어들었다. 시아버지의 말림도 듣지 않고 자진해서 나온 일이나마 도무지 낙이 붙지 않을 뿐, 이따금 미친 피가 전신을 욱신욱신 쑤시고 두 귀가 절로 멍해지며 ―마음은 한층 더 걷잡을...

초라한 모습으로 변해 버렸네 너나 나나 인생접시 거기가 거기 서로가 더 크다고 우기고 싸우니 접시 소리로 세상이 시끌짝 옥심과 탐욕으로 가득한 인생접시 부귀와 영화로 점철된 인생접시 이제는 싹 다 비워버리자 이제는 싹 다 닦어버리고 웃음을 담자...

#글쓴이_김덕성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살아가는속에 시간은 그렇게 흘러가고 나이를 먹어간다. 좀 가난하게 살아도 아무 옥심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 마음속에서 언제나 소박한 연주가 흘러 나오고 그렇게 소박한 마음으로 소박하게 살아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