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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님 옥정호따라 심어진 벚꽃길따라 달려 봅니다. 꽃잎이 자꾸만 뒤따라 오네요... 애마를 타고 달리는 동안 몇번이나 멈추었을까 늘 신나게 달리던 길이지만 자꾸만 짜꾸만 꽃그늘 아래 서게 되네요.... 서울도 진작에 피었다는 벚꽃이 산내는 이제서야...

2013년 3월 28일 섬진강길은 벚꽃의 잔치 광양 매화마을을 맞은편에서 바라보면 하얀꽃잔치의 모습이 그림처럼 예쁘다 달리며...북서쪽으로 흐르다가 정읍시와 임실군의 경계에 이르러 갈담저수지(일명 옥정호)를 이룬다. 순창군·곡성군·구례군을 남동쪽...

안개 흩어지니 전북 완주!! 땅이랴~~ 세상은 온통 꽃들의 잔치 새하얀 면사포 드리우고 살포시 웃음짓는 배꽃의 향연 복사꽃...돌입~~ 오!! 4월이여 아름다운 꽃들의 축제!! 양옆으로 벚꽃이 연분홍 일색이라 하이얀빛 진연분홍빛 노란빛 어울리니...

떠 다니는 모습이 아쉬움을 줍니다. 더 늦기전에 주변의 벚꽃잔치에 동참하시어 즐거운 봄날을 느껴보는 시간이면 합니다. 우리...2024년 5/5(일) 아침 7시 정각(출발) 장소;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 경비; 1인당 ( 8만원 ); 개인 참가비...

새벽 옥정호변을 걷다 앞을 볼 수 없는 새벽안개가 도로를 넘나들어 귀신이 나올 것 같아 묘골이 송연하였던 기억이 스쳐갑니다. 임실에서 접근할 때는 강의 좌측 도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아직 미개통이라 인증도장이 비치되지 않아 제구실을 못합니다...

좌우로 벚꽃이 붉으스름 꽃피울 때를 기 다리지만 처마를 맞댄 하얀 백매는 사나흘 넘도록 짙은 매화향을 사천왕상 문지방까지가 풍기고 대웅전 바로 아래 담벼락에는 또 한 그루의 홍매가 빠알갛게 봄볕으로 달아 오르고 있었다. 누구 라도 그 아래 서면...

단풍잔치는 말 그대로 장관이며, 이 일대의 단풍은 10월 중순쯤 절정을 이룬다． 오대산국립공원의 소금강지역으로 구분돼 있는 노인봉은 소금강을 품고 있다. 노인봉에서 흘러내린 물이 하류로 내려가면서 낙영폭포, 만물상, 구룡폭포, 무릉계로...

꽃 잔치도 함께 즐기기 좋다. 국립수목원은 화~금요일 하루 5000명, 주말과 공휴일은 하루 35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방문 전 산림청 홈페이지(forest.go.kr)에서 예약이 필수다. 가볍게 광릉숲을 느끼고 싶다면 '광릉숲길'을 걸어보길...

양해바랍니다. ^^ 참 좋은 날입니다. 와위 생태공원은 튜울립 잔치가 열렸네요. 마치 조화 같아요. 생경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튜울립 전북을 대표하는 내장산을 배경으로 걸어봅니다. 벚꽃 만개했을 때도 당근 예뼜을 듯... 좌석과 분리되는 전용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