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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다는 옥정호 출렁다리, 스카이 뷰로는 집에서 84km다, 엷은 운무가 드리워진 길이지만 아침나절이라 막힘이 없는 한적한 도로다, 목적지 10여km전 부터는 드나드는 차도 사람도 안 보이는 한적한 도로를 오르랑 내리랑 구불대며 목적지에 도착했다...

만남을 가졌어요^^♡ 올해는 전라도지방에 가뭄이 심하다더니 호수의 수위가 작년처럼 옥정호의 수면이 높질 않아요ㅜㅜ 갑장친구와 함께 한 갑장남동생이 위수술을 해 반찬이 부실하여 표고버섯을 몇개 따 간을 하지 않고 참기름 조금 넣어 볶아 주었는데...

의미의 지명으로 읽혀진다 이 외앗날을 휘감아 흐르는 강물은 수위가 해발 190m 정도였다. 섬진강댐은 해발 140m의 강바닥에서...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사이의 댐에 막힌 강물은 옥정호가 되었다. 이 옥정호의 물은 호남정맥 산맥을 6.2km의 도수로를 통해...

1928년 섬진강 다목적댐을 만들면서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다. 섬진강 다목적 댐 건설로 인하여 수위가 높아지자 주택과 경지가 수몰되고 옥정호 안에는 붕어 모양의 ‘붕어섬’이 만들어졌다. 맑고 깨끗한 넓은 호반과 주변 숲과 어우러져 사계절 색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