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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옥천 삼미식당 (by. 이대규 님) 생선국수집 사이에 숨어있는 노포. 근래에 간 곳들중 최고. 전에는 간짜장과 볶음밥을 먹었는데 오늘은 짜장과 볶음밥을 먹음. 여타 설명 필요없고 사진으로 대체함. 볼줄 아는사람이 이 식당의 가치를 알수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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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옥천으로 가봅니다. 대청호가 한눈에 보이는 수생 식물원 과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외 , 화인 메카쉐콰이어길 로 편안하고 시원한 숲길여행입니다. 주말도 아닌 주중휴일로 참석인원도 14명만 모십니다. 카페이름처럼 달팽이처럼 느긋느긋 걸으며...

버스임대 560,000 화인 메타쉐콰이어입장료 3,000x 15 = 45,000 수생식물원 입장료 8,000 x 12 + 6,500 x 3 = 115,500 중식 (막국수) 169,500 지출합계 890,000 수입 900,000 - 지출 890,000 = 잔액 10,000 (카페기금입금) 수생식물원 입장료 메타쉐콰이어...

육수 한 모금이면 온몸이 더위를 털어내느라 한바탕 요동을 친다. 바캉스를 즐기러 다니는 길목에 위치한 여주 천서리막국수와 양평 옥천냉면을 소개한다. 메밀묵 장사하다 막국수촌 이룬 여주 천서리막국수 평북 강계가 고향인 고 강진형 씨는 강원도...

옥천 봉진

줄줄이줄줄이 있는데, 맛 성지 고읍냉면쪽은 아니고, 원조옥천냉면(황해집) 앞을 지나서 가야한다. 중미산막국수는 이런 옥천냉면집들중에서도 막국수로 꽤 소문난집이다. 그이유야 당연히 싸고, 맛있는거지요. 오늘의 목적지는 당연히 중미산 보러 왔으니...

빠진 편육과 더불어 먹는 냉면(비빔, 물)이 서울로의 여정에 마지막 기쁨을 준다고나 할까? 강원도를 다녀오는 길에 천서리 막국수 또는 옥천 냉면에 들러서 여정의 마지막을 만끽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천서리 막국수보다는 옥천 냉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