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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더위를 털어내느라 한바탕 요동을 친다. 바캉스를 즐기러 다니는 길목에 위치한 여주 천서리막국수와 양평 옥천냉면을 소개한다. 메밀묵 장사하다 막국수촌 이룬 여주 천서리막국수 평북 강계가 고향인 고 강진형 씨는 강원도 원주에서 메밀묵 장사...

물론이고 막국수나 주먹밥, 각종 채소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는 ‘족발’. 고지방, 고단백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취향저격 할 수 있는 음식이다. 쌈을 싸서 먹어도 맛있고, 매운 양념을 해서 먹어도 맛있는 족발! 내 마음에 쏙 드는...

만든 메밀국수이지만, 식소다를 넣어 색이 검다. 분단 이후 서울에 자리잡은 평안도 실향민들이 운영하는 평양냉면집에서는 쇠고기육수와 사골 육수를 쓰는 경우가 많으며, 간장이 아닌 소금으로 간을 해 국물이 맑고, 고명으로는 편육, 삶은 달걀이나...

비롯한 갖은 고명이 특징이다 평양냉면급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며 진주를 제외하면 타지역에 보기 힘든 음식 중 하나 막국수 강원도와 경기동부 일부지역의 향토음식이나 보쌈 및 족발의 단짝친구로 전국민이 많이 알고 있다. 삶은 메밀국수면에 갖은...

이런 옥천냉면집들중에서도 막국수로 꽤 소문난집이다. 그이유야 당연히 싸고, 맛있는거지요. 오늘의 목적지는 당연히 중미산 보러 왔으니, 중미산 막국수.....^^... 대로변에 큼직항 입간판.. . . . . . 주차장 지나 현관으로 갈라면, 커다란 메뉴판이 눈...

냉면과 막국수는 형제 음식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지금은 기억에서 사라진 냉면으로 해주냉면이 있다. 황해도 냉면의 역사도...냉면과 전반적으로 제법 흡사하나 면발이 우동가락에 버금가는 굵기와 통통한 메밀면이 특징이며, 돼지고기 육수를 많이...

힘든 메밀 함량 우수한 면이 나와 정말 먹을맛이 났었거든요. 지금은 많이 '타협'을 하신 듯 합니다. 근사해 보이죠? ^^;; 잠깐 냉면 얘기 좀 하고 갈까요? 평양 사람들이 많이들 먹던 차가운 면요리인 '랭면'. 이 랭면은 후세에 '평양냉면'이라는 위대한...

정말 만리장성을 쌓아도 될 거예요. 전 평냉과 막국수를 좋아해서 질리지 않고 먹어요 전에 올린 적도 있는데 메밀면을 사서 독일 국수만들어 먹는 것에 꽂혀서 일주일 내내 저녁으로 먹었어요 특히 여름이 시작되면 가족들과 옥천 냉면을 꼭 먹으러 가요...

만든다. 메밀은 가루부터 직접 낸다. 다행히 요즘은 고른 화력으로 조리할 수 있어 언제나 일정한 면발을 뽑아낼 수 있단다. 맛에는 귀신 다 된 집 아닌가. 찬이라고는 달랑 무김치 이거 하나다. 첨엔 섭섭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했으나, 딱히 다른 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