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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등가...미치겠네...넘 허무해 주겠어여~~~~ 이제 뭘보고 살아가야 하나.. ㅜㅜ

음음 맞습니다 저 결혼하고 싶슴돠.... 돈많고 어눌하고 이상한 남방 입고 흰바지 즐겨입는 남자랑 말임돠~~ㅋㅋ 여하텅 옥탑방 고양이가 끝났으니 저는 이제 뭘 보며 살란 말입니까... 월요일에 볼께 없어요 볼께...흑흑흑 여하텅 결말에는 실망했지만...

카메라 밖, 경민과 정은의 모습! <옥탑방 고양이>의 결말이 어떠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 김래원 왈 : "경민이 철 좀 들었으며..." 경민의 깜찍 헤어스타일 변신! 머리에 무스를 바르고 1분간만 만지면 능청스런 경민의 헤어스타일 완성! 짜짜짠...

진지하지 않게 정은이가 봐주기를 바라면서 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조금은 생뚱맞은 유학이라는 결말이 그리고 그후의 옥탑방에서의 새로운 만남이 세속적인 사회적 잣대로부터 해방된 모습으로 보이고 그것이 비로소 새로운 관계설정과 둘...

건 같아요 왜냐하면 옥탑방 고양이가 솔로 말고 멜로처럼 극중 하숙생이 집주인과 좌충우돌하면서 로맨스를 만들어내는 내용인데 딱 내용이 솔로 말고 멜로와 비슷하더라구요 결말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도연님도 한번...

좋아하는데 이 또다른 남자주인공2는 여자주인공1을 좋아한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다쓰지는못하지만 씬 하나하나도 마치 옥탑방고양이에서 본듯한 장면들... 결국 주인공들은 티격태격하다가 서로 정이 들어 사랑한다는 결말까지... 이젠 쫌 식상하다 만약...

안되는데, 한번보고 나니 이해가 된다..ㅋㅋ 결말이 급 전개라는 점 고칠 필요가 있다구!! 2월달에는 대전가톨릭문화회관보다...너무 가깝자나..ㅋㅋㅋ 솔직히 가톨릭문화회관도 작은 무대가 아닌데 옥탑방고양이 할때는 한 없이 작게만 느껴진다..ㅋㅋ...

배반이 깜짝!하고 나타나줄리는 더더욱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결말을 알면서도 '김수훤'에 빠져들듯이!! 연극-옥탑방 고양이는 알면서도 때로는 모르는 척, 익숙하지만 다시 기대하게 되는 묘한 매력이 숨어있다. 일단 이미 드라마 흥행으로도...

통해서 옥탑방 고양이 에 대해 알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거 같다. 공연장은 작은 소극장이였지만 연극의 포인트는 확실히 보여줬던것 같다. 무엇보다 나는 서울의 모습을 한 전체적인 배경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이 연극은 남여가 한 옥탑방에 이중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