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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 종종 놀러가던 곳중에 하나가 옥포 용연사랍니다... 절구경보다는 용연사 가기전에 있는 옥연지라는 못가에 있는 음식점...누나랑도 많이 갔던곳이랍니다.. 그중에서 단골집이 물가식당이었답니다...그 당시엔 이 인근에서는 나름 유명세를 떨치던...

옥포용연사는 솔직히 화원엘 들리는 길에 한번씩 가는 그렇고 그런 절이었다. 절 바로 밑엔 보신탕집이 늘비하고 백숙 오리고기...그런 동네였고 초입 호수가에는 향어. 장어를 먹는 식당이 모여 있는 유원지 아닌 유원지 같은 곳이었다. 우리나라 8대...

구워서 나온모양새가 고슬고슬..기름기는 쪼악~~~ 넘..넘...넘..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맛이 궁금하신분들은 대구 옥포 용연사 입구의 "대구식당" 을 네비에 치고 고고싱~~~~~~ 마미님캉 저캉...제일 먼저 닭다리 하나 씩 잡고 아그작..뜯기 시작~~~ 먹는...

들었다. 옥포 용연사 저수지에서 자살하여 모든 대구 시민들에게 이 저주를 담은 물을 먹게 하겠다고 하던 사람을 구해 줬다가 뺨까지 얻어맞은 기억까지 되살아났다. 다 망해 버린 후 명확하게 떠오르는 답이 있었다. 한순간의 만남이나 순간의 선택이...

대구 옥포까지 가야 하니 낙동강 자전거길에서 발걸음은 무겁고 많이 지칠듯하다. 대교 아래서 잠시 잠을 청하니 덜컹덜컹 머릿속으로 차가 지나다니고 겨우 잠들었나 싶을 때 다시 일어나 앉으니 두 다리는 무겁고 가벼운 신발보다 등산화로 갈아 신고...

송해폭포)/16:24- 호박터널/16:30-바람개비 쉼터/16:37-옥포식당/16:40-송해기념관/16:50/17:10-백세교/백세정/17:15-제1주차장...저수지 일원 47,300㎡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간경리와 용연사를 오고가는 길에 있으며, 원래 이곳에 있던 저수지인 '옥연지...

기사식당의 23가지 찬거리뿐만 아니라 호남 땅은 참 겁나게 반찬이 많았는데... 대구에야 겨우 알려진 것이 선지국인 따로국밥, 요즘 동인동의 양푼 갈비 찜 뿐이지만 현풍 땅에는 전국적으로 알려진 현풍 곰탕이 있지 않은가? 원조 소송에 말려 "현풍...

불구하고 대구시민에게 잊혀가는, 조용한 절로 기억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찰'하면 팔공산 동화사나 파계사 등 대대적인 불사...중생들이 가까이 할 엄두를 못내서일까. 어쨌든 용연사는 수려한 계곡과 울창한 산림 속에 고색창연하면서도 조용한 산사...

및 주요지점 통과시간> * 가는 길 ; 남대구 나들목(08*39)-화원옥포 나들목(08*43)-용연사 집단시설지구 주차장(08*54) 9:03...지구 주차장 출발 주차장에서 마주 보이는 ‘맛과풍경’ 식당 뒤 족구장에서 옹벽 넘어 산기슭 올라가다. 길이 없다 (산행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