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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화난 향에 빠져서 10여년정도 기르고 있는데 언제 부터인가 꽃은 안보여주고 이렇게 뒤틀어진 채 나오고 있어요 키도 안크고 꽃도 안피고 ㅠㅠ

난향이 그윽하단말이 맞는말 같네요 방안에 향은 가득한데 막상 꽃 가까이 코를 대 보면 냄새가 별로니.... 옥화난의 꽃이 크네요, 표현을 하자면 주렁주렁 열녔으니....

미원면 옥화9경 트레킹!~ 3.누구와: 산이조치요 번개산행팀과 안양 강일님, 제천 영래님 합동 산행~ 4.날씨: 구라청 예보는 흐리고 소나기라 케가 우산까지 가갔띠 하루종일 땡빛에 식수 고갈로 떡실신 일보전까지~ 5. 산행 경로 1-1: 예술의 전당 주차장...

난에 꽃대가 올라오네요 옥화랍니다

옥화난이 끝부터 색깔이 시커먹케 바래지는데요 다이젠M을 물에 희석해서 뿌려줘도 괜챦은지요? 어느분의 그림을보니까 옆고병하구 흡사합니다. 아니면 어떤약을 살포하여주는지 갈켜주시면 무지하게 고맙겠습니다. 첨으로 난을기르는 애란인 입니다...

집에 있는 난의 이름이 전부 생소하기는 하지만 이것 역시 그 이름도 처음 듣는 '옥화'라는 난이 있어요. 얼마전에 꽃이 피었다 졌어요. 화원 주인께서는 조금 이따 필 거라고 했는데 버---얼써 피었다가 "아니 벌써!" 하는 사이에 지더라구요. 그러더니...

이런저런 이유로 삼사진은 올리지 않았었는데 지인이 선물해준 삼씨가 4년만에 올라왔습니다. 인근 야산에 심어서 야생삼으로 알고 캐어갈가 고민도 되지만..

대신 대를 이어 나가서 외칠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니 더욱더 기도로 미루어 주는 종이 되라고 꼭 가서 알려 주거라. 옥화 : 난 아무것도 모르겠는데! 세상에 가면은 하나도하나도 모르게 만들어주시고 가서 전해주라고만 그러면 어떻게 하나요? 주님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