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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어린이 (25명)가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 지난 글에서 말씀드렸던, 온새미로슬기반의 의미를 담은 순우리말 '온새미로'의 뜻 기억하고 계신가용~? 올 한해 아이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온새미로 두고 잠재력을 키워낼 수 있도록 사랑으로 지도하며...

슬기반에서 함께 만나게 된 우리 아이들과 슬기반 가족 여러분 모두 반갑습니다~ "온새미로슬기" 생소한 반 이름이지요? "온새미로"는'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김새 그대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뜻을 가진 예쁜 순우리말 단어에요. 온새미로...

서아와 전기를 아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또한번 이야기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직은 어려서인지 이야기 실컷 해놓고는 결국 생일축하 노래와 함께 불끄기를 더 즐겨하는 서아네요ㅠ^^

궁금해서 사전을 찾아보았더니 "온새미로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김새 그대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라는 뜻의 순우리말". 나의 무지함을 탓하랴 어려운 글과 닉을 사용한 온새미로 란 글을 적은 은갱이님을 탓하랴 아님 다솜님을 탓하랴...

골목길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이곳 어딘가에 우물이 있었던 기억이 나서 '올세미 로' 읽었는데 다시 보니 '온새미로'라고 쓰여있다 찾아보니 그 뜻이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김새 그대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 넌...

온새미로님 이해해 주실꺼죠~~회의가서 식당한켠의 심오한뜻을 발견 ㅋㅋㅋ

숲정이 홀로 함치르르 몸 사르고 헤실바실 참 없이 숨어버리는 은빛 나래 한없이 달려가도 만날 수 없는 천공의 뜻이었음을 온새미로 그대 옆에 뜨는 작은 별일 수밖에 그래서 수억 년 떠도는 외로움임을 바보처럼 이제야 알았습니다 - 고현자의 전자시집...

직면하게 되는 일을 말하는 ‘마수걸이’,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김새 그대로, 자연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라는 뜻의 ‘온새미로’, 또 말도 안 될 것 같은 ‘퍅’도 우리말이다. 그것은 가냘픈 몸이 갑자기 힘없게 쓰러지는 모양이나, 갑자기 성을...

꺾는다는 뜻으로 꽃꺼끼재 라고도 불릴 만큼 계절마다 피는 야생화 군락으로 나름의 유명세가 있는 화절령에서 만항재 소공원까지 이어진 높고 아득한 산길, 그리고 산과 산들의 주름은 장쾌한 풍경과 소박한 아름다움이 공존한다. 광부들의 흔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