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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서 그 옆집에 있는 국수집 ( 박존엽 선생이 추천하는 맛집 입니다.) 에서 간식으로 국수도 먹고 가렵니다. 온수리에는 오래된 중국집도 있고, 젊은 친구가 하는 순대집 ( 저녁에 늦게 가면 떨어져서 못먹는 불상사도 있습니다.) 도 있습니다. 끝나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기뻤습니다. 주방에서 함께 일하면서 가까워졌나 봅니다. 전등사 길목인 강화 온수리는 초등학교와 농협, 약국과 종묘사, 중국집이 있을 만큼 강화에서는 번화한 다운타운이었습니다. 예부터 따뜻한 지하수가 솟았다고 온수리(溫水里...

잠시 소풍을 즐겼습니다. 이규보선생 묘소 전경 이규보선생 묘 아래에 있는 후손의 묘입니다. 콜택시를 불렀습니다. 뽀얀 흙먼지를 날리며 달려온 차를 타고 온수리까지 왔으나 대진이네도 주인장이 없어 결국은 옆집 중국집에서 만찬을 했답니다. 끝...

근처 중국집까지 왔다. 줄이 길게 늘어져 두 번이나 허탕을 친 집이다. 삼고초려 끝에 가보니 요즘 짝퉁 미식가들이 날뛰는 세상이라선지 태산명동서일필이었다. 거기다 사장 아들은 더욱 가관이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 집 아는가.” “아는 정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