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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같아🤍 옷장에 있는 거 정리 중인데 이건 1/5도 안되는 듯 영양제 한 번 사면 같은 게 몇 박스씩 있으니..그런 건 뺐어! 너무...나머지는 나중에 2탄으로 돌아올게 이건 종로에 온유약국에서 산 영수증,, 이런 식으로 한 번 갈 때 겁나 쟁여오는 편...

박사의 온유함을 버리고 무서운 미스터 하이드로 변신한다. 간은 휴식이 필요하고, 그 휴식시간은 반드시 보장해야 한다, 그래서 간을 우습게 보면 곤란하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간이 좀처럼 성질을 부리지 않기 때문에 얕잡아 본다. 바로 거기서 출발한...

불편해 영양제 주사를 맞으셨는데 안타깝게도 주사가 완전히 소독되지 않아 급성패혈증에 걸리고 말았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주사기를 한 번 쓰고 버리지 않고 끓여서 다시 사용했다. 그런데 그게 소독이 덜 되는 바람에 급성 패혈증에 걸리신 것이었다...

겸손하고 온유한 사람을 별로 못 본 것 같다. 그는 오랜 중풍으로 귀신 들렸던 장로의 어머니를 천국으로 무사히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37일째 첫 시간, 보배 목사님의 금식 기도의 상달소식을 접한 장로는 사장님의 집으로 전화하여 그 사모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