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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길을 알려주는 바람에 네비아줌마랑 손절하고 폰네비로 갈아타서 아침먹었습니다 맛은 굿이였습니다 올갱이가 이곳에선 올뱅이라하더이다..ㅎ 이제 든든한 배에 손 올리고 느긋하게 안동 헛제사밥 먹으러 가렵니다 청곡은 문희옥..평행선 이문세...

시리즈 4탄 이어가봅니다 ㅋ 오늘은 2년여간 가 본 횟수로도.. 좋아하는 순서상으로도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집 올갱이 전문점 영동올뱅이집입니다 ^^ 다슬기국이라고 하는게 더 와닿겠네요 ㅋ 다슬기의 효능은 말해모해죠 ㅋㅋㅋ 해장으로도 아주...

연화지에서 잠시 머리 식히고 황간으로 달려서 유명한 맛집 올갱이 국밥 먹고 부지런히 더 덥기전에 집에 왔습니다. 병원직원...왔네요.^^ 아래 출석부가 있어서 수정 합니다. 맛집 안성식당 올뱅이 국밥 깔끔한 맛 이네요. 이집엔 올뱅이 라고 이름이...

충북 영동 시장에서 할머니께서 파시는 다슬기 사다가 삶아서 알갱이를 뺐습니다. 1킬로그램에 15,000원 입니다. 뚝배기에 다슬기 삶은 물에 된장을 적당히 풀고 올갱이 적당히 넣고 끓인 다음 부추 좀 넣어서 먹거나, 아욱 넣고 끓여도 맛있답니다.

어느해 다슬기와 아욱을 넣은 국을먹었어요. 먹으면서 언쟁이 붙었어요. 다슬기가 맞다. 올갱이가 맞다. 올뱅이가 맞다. 골뱅이가 맞다. 달팬이가맞다. 고디 가 맞다. 아니다 고동이맞다. 모두 모두 맞는말이죠? 지방의 사투리니까.

나오는데 이국물이 간색깔과 비슷하다고 해서 간에 좋다고 들 하는데 안성식당에서는 올갱이육수에 아욱을 넣어서 아욱올뱅이해장국을 끓여낸다 말고 푸른 강물에서만 자란다는 민물 깊은 여울속의 초록 보물인 다슬기를 충청도에서는 올갱이 올뱅이 경남...

난 어제밤 화개천에 있는 다슬기를 먹었는데..... 하나로 요약해서 정리하면 경상도는 민물고동이라 하고 충청도는 올뱅이라 하고 그리고 표준어는 다슬기가 맞지 않을까 생각 되는데 ㅎㅎㅎ 다슬기를 이수시게로 하나 하나 빼먹는 맛 일품이고 다슬기로...

되는 명언[사실은 여자 이야기 ㅋㅋㅋ] 제공 23일 밤 : 술 마신 후 난장을 까지 않고 모텔에서 품위있게 숙박 24일 아침 : 올뱅이국으로 해장 24일 오후무렵 시상식 끝난 후 영동에서 출발,,역순으로 귀경 인원이 얼마나 되나 궁금합니다. 오도방을...

황간역에서 내린 후 역전에 바로 보이는 이 통로로 쭉 내려가면 식당과 편의점이 보여요 식당에 들러 올뱅이해장국(?)을 먹었습니다 올뱅이? 올갱이? 다슬기? 반찬이 싱싱하지 않은 것 같았는데 먹어보니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식사 후 다리를 건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