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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 실록의 한 문장을 바탕으로 밤에만 볼 수 있는 맹인 침술사역 유준열과 광기어린 인조역 유해진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올빼미)는 러닝타임 2시간 동안 한번도 시계를 보지 않을 정도로 스릴 넘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롯데 다니는 아들이 영화...

개인적인 평점 6.5~7점 요약 : 못볼정도는 아닌데 평점 8점대는 말도 안되고 킬링타임용 배우들 연기력 최고 여러가지 설이 떠도는 소현세자의 죽음에 대한 내용으로 누구나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소재 굿 초중반까지 긴장감, 몰입도 모두 완벽 보는 와중...

류준열 유해진 두 주연 영화 같지만 유해진은 조연에 가깝게 나옵니다(그래도 인조역은 굉장했네요) 소현세자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라 역사가 스포이지만 픽션과 논픽션을 잘 섞어만든 실로 오랜만에 웰메이드 작품이 나온거 같습니다. 포스터엔 투샷...

올빼미 재밌는데 처음에 침놓던 여자가 옷으로 대충봫을때 중전인줄 알았는데 후궁이엇고 심지어 흑막 ㄷ ㄷ 어의도 심지어 흑막이고 한층 유해진미소로 쳐다보는 인조도 ㅅㅂ 흑막이었네 개인적으로 영화 하이라이트는 조씨 아들을 후계자로 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