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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 1 오 남매 딸 네 명, 맨 위로 오빠에게 시집온 올케는 너무 어린 나이에 양부모를 다 잃고 무남독녀 홀로 외로이 컸다. 내 올캐 김정순 비아...우리 오빠를 만나 결혼한 뒤 아들 딸 아들 삼남매를 낳아 고만고만 살더니, 마흔아홉 살에 뇌출혈로 황당...

드리며 아버님 자반이라도 사서 드리라 합니다. 그리곤 올케와 옵빠손을 꼭잡고 그얘기를 하지요. (옵빠 그리고 올케..!! 내 오빠하고 올캐한태 잘하께.. 정말 고마와) 내가 본 그 부자의 정경을 대하곤 그렇케 상상 해 봅니다. 아마 그 아들의 누이나...

시시덕거리다 서슴치않다-서슴지않다 아구-아귀 아둥바둥-아등바등 아웅다웅하다-아옹다옹하다 안스럽다-안쓰럽다 올캐-올케 욕찌거리-욕지거리 억지-어거지 여물다-영글다 올챙이-올창이 왠지-웬지 안절부절하다-안절부절못하다 애닯다-애달프다 아뭏든...

사니 많이 힘들겟다 싶어 말도 조심하고.. 그래서 그런지 15년이 지나도 아직도 사이가 불편합니다 (지금은 분가) 근데 이제 올캐도 40이 넘었으니 할도리에 대해서는 알테인데 일주일한번 교회에서 만나는걸로 엄청 생색?내고 이번엔 집을 이사갔길래...

그리 많이 초대 한다는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올캐와 상의된일이라고 올캐의 생각이 더먼저라고 한다. 참으로 고맙고 미안한 일...생신엔 큰 남동생 집에 모여 시끌벅적 하고 하루씩 묵어왔다. 올케의 작은 체구가 마음은 태평양이다. 카톡에 정해진대로...

달라고 육묘장까지 사러 왔다고 천원을 깎아 준다 뭐 고마운 일이지 집사람이 교육원 원장님이 우리가 파크볼 치는 걸 보고 올케가 파크볼 치고 싶어 한다며 채를 좀 사주라고 집사람 통장에 돈을 입금했단다 집사람이 원장님 올캐에게 전화하니 그럴 수가...

주례사는 넷째 막내까지 초대해서 저녁 잘먹었는데 동생 올캐랑 바다낚씨 갈거라고 하더니 용왕님이 도와주었는지 밀치도...올려 신이난동생 15일 남해 뜰팬션 낚씨겸 캠핑갈건데 ..ㅋ 올케가 잡은문어 신이난 동생. 어제 생일을 잘쉬었는지 문어도잡고 .ㅎ

큰 올캐는 아마도 하늘에서 내려주신 산 [천사] 인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끔 큰오빠께 그러지요 오빠! 나는 큰언니 같이 저렇게 마음 넓고 덕 스러운 사람은 본적이 없어 큰오빠는 참으로 복이 많아요~~ 그 리고 우리 아버지,엄마도요, 하면 너무 행복...

자주 오지 않지만 바로 밑에 남동생 내외와 여동생 내외는 자주 옵니다. 2주전 주말에도 시골에 일하러 가게 되어서 토요일날 올캐한테 전화를 했어요.. 저녁밥 안치려는데 오는지 물어보려고요.,..근데 전화를 안 받는 거예요... 그러다가 한 30분쯤 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