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첫서리 첫서리는 겨울이 문 앞에 다가왔음을 알리는 생동감 있는 신호이자 겨울준비에 만전을 기하라는 하늘의 경고이기도 하다...서리를 우린 서리가 맺혔다고도 한다. 계절의 변곡점 겨울로 들어선 아름다운 길목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올해는 여름 폭염...

아침5~7시가 영상1도입니다. 다음 주는 영하1도도 있어요. 작년 수국이사는 11/17일이었어요. 올해는 11/14(화) 차량3대/도움 주실 분은 예진님/닭사랑님/목사님 부부2가정/목사님 1분(저 포함 8명)입니다.

내린 첫서리에 촌부의 마음이 더 바빠진다. 가장 급한 것이 고추밭 정리인데 어찌할까? 아내는 붉은고추를 한번 더 따고 그 다음에 끝물 고추를 다 따서 필요한 분들께 나눔을 하자고 했다. 허나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도 일찌감치 내린 서리에 마음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