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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던중에 발견했는데요. 저희 애기 옷에 무슨 벌레들이 꼬물꼬물..왜 가끔 오래됀 책에서 보이는 그런 벌레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옷장속을 자세히 보니 세상에, 다 퍼져있네요!! 이게 좀벌레인가요?? 옷장에 옷이 너무 많아 다 꺼낼 엄두가 안나는데...

일센티가량되는데 흰색이고 얄상하고길게생긴...다리가많았던것도같고......이거 좀벌레맞나요? 좀약사다놔야할까봐요.....애기옷장이라서 너무 찝찝하네요

전 그래서 차라리 날아다니는게 낫던데ㅜㅜ 저번에 여기 질문하니까 다들 기어다니는 벌레가 낫다고들 하셔서ㅜㅜ 어때요 ?

많은 벌레가 이불 위로 기어오르는 것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거나 가족에게 우환이 생겨 근심 걱정이 많을 징조 ​ 옷장 속에 돈벌레가 많이 들어 있는 것을 본 경우 큰 재물을 얻게 되어 부자가 되거나 집안이 풍요로워 물질적으로 안정됨을 의미...

안에서 벌레도 나오고 뿌리에 붙어있는 더러운 것이 다 축사되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두려움과 교만이다. 저녁기도하며 계속 울고 회개하며 기도하는데 주의 성령께서 “예수님이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학교도 안 다니셨는데 그분은 사랑자체이셨다...

마녀의 옷장 속 #23 “크흐흐- 이 깨끗한 세상을 어지럽히는 너희 더러운 마녀를 없애는 것이 우리 사단의 절대적인 사명. 자, 덤벼봐라! 애송이 마녀!!” 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 듯한데…. 우리는 세상을 어지럽힌 적은 없다고. 게다가 마녀는 더럽지...

헤 벌레 해진거야? 뭐 애인하고 통화하기라도 한건가?]박차장이 윤의 어깨를 치며 농담한다.. [네? 아.. 네.. 하하.. ] 윤이 머리를 귺적이며 차장의 뒤를 따른다.. 회의하러 가야지.. 빨리 끝내야지.. 근데.. 그런데.. 왜 이리 심장이 뛰지? 2시.. 퇴근...

비닐 속에 어깨 늘어뜨리고 옷걸이에 걸려있다 천장을 보고 누워 두 팔은 양쪽 골반 옆에 가지런히 모은 발끝은 품위를 유지하고 어떤 소리가 들려도 눈을 뜨면 안된다 아랫배에서 길어 올린 숨을 세 번 내쉬고 주문을 외운다 낙타머리, 사슴뿔, 토끼눈...

짓는 것 몸을 휘어감으며 다시 번지는 생의 濃淡 그래, 옷장 속에 수국이 보이지 않는다 문을 열면 옷들만이 환한 얼굴을 보일...옷장엔 벌레들이 소란스럽다 이미 자신을 떠나온 지 오래인 수국 벌레들은 이내 사라지리라 저기 멀리 뻗어 있는 길 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