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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뭐라고요 규남 씨?” “버릴 옷 내가 골랐다고요.” “예 그럼요 규남 씨 옷인걸요.” 버릴 옷 정리하자 남은 옷들이 옷장 하나에 들어갔다. “이제 저 선반 다른 용도로 쓸 수 있네.” “저기에는 다름 살림살이 채워 넣으면 좋겠어요.” “예...

시스템행거, 암막커튼, 폴딩도어, 베란다선반, 빨래건조대, 빗물받이 솔직히 말하자면, 드레스룸, 시스템행거 옷이 칼각으로, 컬러별로 정리가 쫙 되있으면 정말 좋거든요? 하지만 현실은 뒤죽박죽, 들쭉날쭉 ㅎㅎㅎ 그래서, 도어 역할을 해주는 가림막을...

온 옷을 꺼내 껍질을 벗겨 드레스룸으로 옮겼습니다. 이불들도 하나하나 열어보고 사용할 것인지 재확인하였습니다. 작년 가을에 친한 언니한테 나눔받은 아기 이불도 있었네요 ..... 받은 그대로 열어보지도 않고 넣어놓는 바람에 결혼할 때 남편 자취방...

서랍장마다 옷구별해서 넣어둠 속옷 티셔츠/프린팅티셔츠 블라우스 치마 바지/레깅스 니트류 가방 이정도로 나눳던거같아 대부분...되어있어 ㅋㅋㅋ 건식 화장실이여서 그냥 트롤리 가져다 두고 거기에 목욕용품 다 모아둠 주방가전제품/베이킹 선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