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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고 계셨다. 우리도 턴을 해서 뒤따라 걸었다. 오늘은 빨랑카를 많이 내 준 회원들 덕분에 저녁까지 먹는다고 한다. 옹골찬 밥상에 도착하니 4시 30분쯤 되었다.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고 마침기도까지 잘 마치고 다시 차에 올랐다...

연꽃잎님 100.000 찬조;오린지님 50.000 산내들회장님감사비 100.000 레드부회장님감사비 100.000 차량비 650.000 식당(옹골찬 밥상) 820.000 소주,맥주 57.800 소계 1.150.000 1.727.800 -577.800 결산잔액 10.919.938 *산을 사랑하는 청주 화요 산악회는...

산행 참석자;6명 산내들,백창선,레드,크리스탈,복뎅이,성일 회의장소;지코바 총회참석자선물;써모스 산악용 보온병 총회장소;옹골찬밥상(닭도리탕) 지리산둘레길 종산제;11월둘레길 마치고 내년1월;제주도 한라산 1박2일 준비 내년3월;조도 관매도1박2일 준비

거쳐 옹골찬 미학으로 살아나기 때문이다. 그녀가 보내온 사십여 편의 작품들은 하나같이 중층구조미학의 토대 위에서 빛나는 수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최순덕의 눈은 확실히 남다르다. 그녀는 보이지 않는 곳에 감춰져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보아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