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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복병은 따로 있었죠.. 미니어처인듯, 레고마을인듯, 식당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백봉령 쉼터에 도착해서 메밀전병, 감자전, 옹심이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백봉령 정상을 향해 다시 출발~ 맛난 점심 먹고 에너지 충전된 덕분인지 백봉령도 단숨에...

단풍들 옹기종기 모여 재잘 거린다 중간에 잠시 쉬어가기도...ㅎ 잠시 휴식시간 가진 후 출발하노라니 저 앞에 계곡을 또 건너가야 하는가 보다...ㅋ 오냐 오늘 계곡을 몇번 건너나 다 헤아려 보리다 아까 몇 번째 였더라? ㅋ~~ 숫자 상 으로는 '네번째...

피운 후 동동거리며 속성으로 낳은 알들 어느날 호미끝 따라들어온 햇빛에 함성을 지르며 나와 옹기종기 꿈들을 종알인다 '난 감자 옹심이 될거야' '난 감자칩' '난 샐러드' 꼬맹이 하나가 끼어든다 ' 난 동짓날 밤 눈꽃피는 찐감자 그게 안 되면...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아리랑 시장은 걷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정선 아리랑 시장 먹거리 수제 한과, 막걸리, 지역 특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선 곤드레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